현재 외국계회사를 다니고 있는 나는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.
영어를 잘해야 업무 효율도 올라가고, 나에게 더 많은 기회들이 주어지기 때문이다.
(1월 2일 입사한 신입, 의지가 충만한편)
프린서플 어학원은 아는 언니를 통해 알게 된 곳고, 수업 방식이 궁금하기도 했고,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로 등록했다.
매달 학원 수업 개강일은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.
학원 위치는 강남역 11번 출구와 아주 가깝다.
프로그램은 크게 2가지가 있다.
매일 수업을 듣는 정규과정과 주 3일 수업을 듣는 야간학교 과정.
아무리 지금 의욕 충만한 때라지만,
다행히 약간의 이성이 남아있었고 나는 월, 수, 금 주 3일 수업을 듣는 야간학교 과정을 등록하였다.
보통 level test 후, 수업 배정이 이루어지지만
이 곳의 수업 방식이 마음에 들었던 나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듣고 싶어서 1단계 Departure 수업을 신청하였다.
1단계인 Departure 과정은 1개월 동안 진행되고(월 9일 수업),
주 3일(월, 수, 금), 2시간 30분(수업 2시간 + 스터디 30분) 수업이다.
고작 2일 수업 들었지만, 느꼈던 점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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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명의 선생님들께서 돌아가면서 수업하시기 때문에, 수업 시간이 길어도 하나도 지루하지 않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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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시간 내내 계속 말해야 하고, 퇴근 미션까지 해야 집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업 후 머리속에 많이 남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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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한 사항이 있으면, 카톡 단톡방에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다. (대답도 굉장히 자세히 해주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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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에 인원이 엄청 많다.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있었구나...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된다.
내가 수업만 안 빠지고, 복습도 열심히 한다면 매우 보람찬 한달이 될 것 같다.
다음엔 Delta 수업 이수 후기를 적어야 겠다.
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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